서울시는 무주택 서민들을 위해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 보증금의 일부를 최장 10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은 이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장기안심주택 지원 대상 주택
건축물관리대장에 등록된 단독주택, 상가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오피스텔(주거형) 등이 포함됩니다.
다중주택은 제외되며, 단독주택의 경우 다가구는 포함되나 다중주택은 제외됩니다.
장기안심주택 지원 기간
최장 10년간의 지원이 가능하며, 2년 단위로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최초 계약을 포함하여 총 5회의 계약 체결이 가능합니다.
장기안심주택 전세전환 보증금 계산
월세금액을 12로 나눈 후 전환율 4%를 적용하여 계산합니다.
연장 계약 시 전환율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장기안심주택 중개 수수료 지원
공인중개사에게 의뢰 시 임대인이 지불하는 중개 수수료는 서울시 재원으로 전액 지원됩니다.
다만, 기존 거주 주택에서의 계약 시에는 중개 수수료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장기안심주택 이사비 지원
반지하 주택에서 지상 층으로 이사 시, 최대 40만원까지 이사비를 지원합니다.
반지하 주택에서 지상 층으로의 이사에 해당하며, 3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에 적용 가능합니다.
장기안심주택지원 대상자 확대와 추가 혜택
최근에는 이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자가 더 확대되었습니다. 보증금 지원 혜택도 늘어나고, 1~2인 가구의 소득 기준도 완화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최대 4500만 원의 보증금을 최장 10년간 지원하는 특별공급은 세입자에게 안정적인 거주를 가능케 합니다.
서울시의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프로그램은 무주택 서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지원 기간에 신청해보시기를 권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힘이 되어주길 바라며, 오늘의 정보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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