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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청년 내일 채움공제 지원 내용,조건및 신청방법 ,청년일자리 예산 감소 소식

by 메이플@ @ 2023. 12. 27.

최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청년취업진로 및 일자리 경험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이 전액 삭감되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도 대표적인 사업인 '청년일 경험 지원'이 예산 삭감의 대상으로 지목되어 여러 이슈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덧붙여 내년부터는 청년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채움공제'의 만기 조건이 변경된다는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청년 내일 채움공제 지원 내용,조건및 신청방법 ,청년일자리 예산 감소 소식
청년 내일 채움공제 지원 내용,조건및 신청방법 ,청년일자리 예산 감소 소식

 

기존 내일채움공제는 청년 및 재직자가 교육 및 훈련을 받으면서 일정 기간 동안 해당 분야에서 근무하면 일부 등록금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만기 조건이 새롭게 변경되어 청년과 재직자 각각에게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면서 어떻게 청년과 재직자의 일자리 경험을 지원하고 채워나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년 내일채움공제

개요:

노동시장에 처음 취업한 청년이 중소기업에서 초기 경력을 쌓고, 기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를 확보하여 청년의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적립 제도입니다.

지원 대상:

  • 청년: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들이 청년내일채움 공제지원 대상입니다. 군 복무 기간에 비례하여 최대 39세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학력에 제한은 없으며, 단 정규직 취업일 현재 고등학교나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자는 제외됩니다. 또한 졸업 예정자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 기업: 정규직 채용일 기준으로 직전 3개월간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인 건설업과 제조업 중소기업입니다. 이 기준을 충족한 기업들이 청년내일채움 공제지원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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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내용:

청년은 자신이 2년간 400만 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공동으로 적립하여 2년 후 청년채움 만기 공제금으로 1,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청년은 최소 2년 동안 동일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면서 실질적인 경력 형성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청년내일채움 공제 만기 후에는 중소기업 벤처기업부의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추가 3~5년간 연장 가입이 가능합니다.

 

기업은 청년내일채움 공제에 참여하기 위해 2년간 400만 원을 적립합니다. 이 중 20개월 동안 매달 16만 원을 적립하고, 이후 4개월 동안 20만 원을 적립하여 총 400만 원을 부담하게 됩니다. 청년은 만기 후에 중소기업 벤처기업부의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연장 가입이 가능합니다.

청년 내일채움공제 지원내용
청년 내일채움공제 지원내용

신청방법:

청년내일채움 공제신청은 워크넷 청년공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반드시 정규직 채용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신청 시 자격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여 미리 신청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를 통해 청년은 경제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고, 중소기업은 인재 확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제도로 볼 수 있습니다.

청년내일채움 공제제도를 통해 청년은 안정적인 직장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노동시장의 균형을 유지하고, 청년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년 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개요:

청년 재직자 내일 채움공제 플러스는 정부, 중소기업(제조업, 건설업) 사업주, 그리고 장기 재직한 청년 근로자들이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활용하여,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공제상품입니다 

지원내용:

  • 청년은 3년 동안 600만 원을 적립합니다. 1년차는 매달 14만 원을 12개월 동안, 2년 차와 3년 차는 매달 18만 원을 각각 24개월 동안 적립합니다.
  • 기업은 청년과 동일한 구조로 3년간 600만 원을 적립합니다.
  • 정부는 3년간 600만 원을 6회에 분할하여 적립합니다.

청년 재직자 내일 채움공제 플러스를 통해 청년과 기업은 공동으로 3년 근속 시 1,800만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청년 재직자 내일 채움공제 플러스는 청년의 장기 재직을 장려하고 보상하는 목적으로 제공되는 유익한 제도입니다.

​적립 방식:

  합계 1개월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 36개월
본인납입 600 매월 14 x 12개월 = 168 매월 18 x 24개월 = 432
기업납입 600 매월 14 x 12개월 = 168 매월 18 x 24개월 = 432
  합계 1개월 7개월 13개월 19개월 25개월 31개월 36개월
정부지원 600 70 90 100 100 110 130 -

 

청년 근로자의 납입 방식은 미리 설정한 계좌에서 매월 5일, 15일, 25일 중 선택한 날짜에 자동이체됩니다. 기업은 청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납입하며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업은 납입분 전액을 손금산입하고 세액공제로 25%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의 적립 방식은 3년간 총 6회에 걸쳐 1개월부터 7월, 13월, 19월, 25월, 31개월 시점에 성과보상 기금에 적립됩니다.

 

현재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존폐 위기에 놓여있는 상황이며, 예산 축소와 종료의 결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이에 대한 여야의 협의를 통한 대안 모색이 중요하며, 청년과 중소기업의 이해와 혜택을 고려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앞으로의 협의 과정에서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한 결정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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