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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정보

골프용어 정리:티오프,그린피,티잉그라운드,페어웨이,러프,오비,그린,디봇 그외...

by 메이플@ @ 2023. 12. 7.

 

골프는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즐기는 스포츠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다양한 용어와 규칙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골프 라운드 중 자주 사용되는 골프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프용어 정리
골프용어 정리:티오프,그린피,티잉그라운드,페어웨이,러프,오비,그린,디봇 그외...

 

이 용어들은 라운드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동호회 내에서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골프용어정리

1.티오프 (Tee Off)

팀이 골프를 시작하는 시간 또는 그 시작 행위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예를 들어, "8:20 티오프"는 4명의 플레이어가 8:20에 티샷을 마치고 라운드를 시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용어는 라운드의 시작 시간을 나타내거나, 대략적인 시작 시간을 가리킬 때 사용됩니다.

2. 티업 (Tee Up)

티업은 티샷을 준비하기 위해 공을 티 위에 올려놓는 행위를 나타냅니다. 공을 티위에 올려놓으면, 플레이어는 편하게 공을 치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티업은 주로 티샷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사용되며, 티오프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티오프와 티업의 차이

따라서, "8:20 티오프"는 라운드의 시작 시간을 의미하며, 팀이 그때 티샷을 마치고 라운드를 시작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한편으로, "티업"은 티샷을 위해 준비 단계에서 사용되며, 공을 티위에 올려놓는 행위를 가리킵니다.

 

골프 라운드의 시간대 구분: 1부, 2부, 3부

골프 라운드의 시작 시간을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야간으로 나누어 부를 때 사용되는 용어들입니다.

1부 티오프

아침 일찍 시작하는 라운드를 가리키며, 일반적으로 1부 티오프는 10시쯤까지 진행됩니다. 이는 라운드를 즐기기 위해 골프장에 일찍 도착하는 플레이어들에게 맞춰진 시간대입니다.

2부 티오프

점심쯤에 시작하는 라운드를 의미합니다. 보통 저녁에 끝나게 되며, 플레이어들이 일상적인 활동 후에 골프를 즐기기에 적합한 시간대입니다.

3부 야간 라운드

일반적으로 4시나 5시경부터 시작하는 야간 라운드를 가리킵니다. 이 시간대는 주로 일과를 마치고 라운드를 즐기려는 플레이어들이 선택하는 시간대로, 특히 여름철에는 더운 오후를 피하기 위해 선호되는 시간대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시간대 구분은 골프장이나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일정과 환경에 맞춰 적절한 시간대를 선택하여 라운드를 즐기곤 합니다.

 

골프 라운드의 부가 비용:그린피, 카트비, 캐디피 

골프를 즐기는 동안에는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와 같은 부가 비용들이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들은 라운드를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와 요금입니다.

그린피 (Green Fee)

골프장을 이용하기 위해 지불하는 기본요금으로, 평일과 주말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도권의 일부 골프장에서는 평일 그린피가 20만 원에 가까워지는 등 높은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카트비 (Cart Fee)

골프장 내 이동을 위해 이용하는 카트의 이용비입니다. 일반적으로 9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로 책정되며, 이 비용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나누어 부담하게 됩니다.

캐디피 (Caddy Fee)

라운드를 도와주는 캐디에게 지불하는 비용으로, 최근에는 기본적인 캐디피가 15만 원 정도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 또한 플레이어들이 나누어 부담하며, 팁으로 추가로 더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가 비용들은 플레이어들이 라운드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골프장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합니다. 골프를 즐길 때에는 이러한 부분도 함께 고려하여 라운드를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장의  티샷 지점 :그늘집, 티잉그라운드, 블루티 백티, 페어웨이, 러프

그늘집

라운드 도중에 휴식을 취하며 간식을 즐기거나 맥주 한 잔을 즐기는 곳입니다. 이는 라운드 중에 플레이어들이 일시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장소로, 일종의 매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반을 마치고 들러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티잉그라운드

티샷을 하는 지점으로, 평평하게 잘 만들어진 구역입니다. 티샷을 위한 출발점으로, 남성은 화이트 티에서 치게 되며, 여성은 레이디 티에서 티샷을 시작합니다. 이는 플레이어들의 실력과 성별에 따라 다양한 티잉그라운드를 제공하여 골프를 더욱 다양한 조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블루티, 백티

티샷을 치는 출발 지점 중에서도 더 멀리 떨어져 있는 티 영역을 가리킵니다. 일반적으로 화이트 티가 기준이 되며, 블루티는 더 멀리 치기를 원하는 골퍼들을 위한 지점입니다. 블랙티는 블루티보다 더 멀리 위치하며, 이를 풀백티 또는 백티로도 불립니다. 이 지점에서는 특히 힘과 정확성을 요하는 플레이가 예상되므로 고급 골퍼들이 선호하는 티 영역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특별한 장소와 티잉그라운드는 골프 라운드를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어줍니다.

페어웨이 (Fairway)

티샷을 하여 공을 보내야 하는 이상적인 곳으로, 잔디가 낮게 잘 깎아져 있어 쉬운 샷을 할 수 있는 지역을 가리킵니다. 페어웨이에서는 공을 정확하게 조준하고 칠 수 있어 다음 샷에 유리한 위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러프 (Rough)

길게 깎아 놓은 잔디나 억센 잔디가 식재되어 있는 지역으로, 페어웨이보다 어려운 조건에서 샷을 해야 하는 지역을 나타냅니다. 공이 잠기고 잔디가 잡아당겨 샷을 하는 것이 어려워져, 정확한 샷이 요구되는 지역입니다. A 컷 러프와 B 컷 러프로 구분되어 길이에 따라 어려움이 달라집니다.

 

이러한 특별한 장소와 티잉그라운드는 골프 라운드를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어줍니다.

 

오비, 아웃오브바운즈 (Out of Bounds)

Out of Bounds(오비)는 코스를 벗어난 지역을 나타내며, 티샷이나 플레이 중에 코스 경계를 벗어난 경우를 말합니다. 해당 지점에서는 다시 티샷을 쳐야 하며,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한국에서는 오비티 또는 특설티가 마련되어 그 지점에서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Obit(오비티)는 코스를 벗어난 지점에서 다시 플레이를 시작하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오비에서 3번째 샷을 해야 하는 상황이며, 오비티에서 4번째 샷을 치게 되면, 이전 샷에서 오비로 공을 친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는 샷을 잘 치기 위한 전략과 정확성이 요구되므로, 플레이어들은 신중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페널티구역

페널티 구역은 예전에는 해저드(hazard)란 명칭으로 사용되었지만, 골프 용어가 바뀌면서 페널티 구역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는 물에 빠지거나 페널티가 정해진 특정 구역을 말하며, 주로 코스 디자인상 어려운 샷이 요구되는 지역을 가리킵니다.

그린

그린은 한 홀을 마무리 짓는 곳으로, 퍼터를 이용하여 공을 홀 안에 넣는 지역을 말합니다. 이 지역은 골프장의 완성도를 나타내는 중요한 부분으로, 보통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그린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디봇

디봇은 골프채가 공을 치면서 잔디를 파고 들어가 잔디가 없어진 것을 말합니다. 양잔디 골프장에서는 그 날아간 잔디를 다듬어 원위치시키고 발로 밟아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플레이어들은 디봇이 발생한 경우에도 골프장을 보호하고 유지하기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골프스코어

골프스코어는 골프 라운드에서의 성적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 타수를 정해 놓고 그보다 적은 타수로 라운드를 완료할수록 성적이 좋다고 평가됩니다. 일반적으로 골프장에서는 PAR(파)이라는 기준 타수가 설정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는 이를 넘지 않고 코스를 완주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마이너스 PAR(파), 플러스 PAR(파)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아래글 참고하시면 됩니다 

 

< 골프 용어 정리: 파 기준 플러스 타수와 마이너스 타수 용어>

 

골프 용어 정리: 파 기준 플러스 타수와 마이너스 타수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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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온

이는 골프에서 동료 플레이어가 그린에 정확하게 공을 올렸을 때 칭찬의 의미로 외치는 말입니다.

굿샷

이는 골프에서 동료 플레이어가 일련의 플레이를 잘 수행했을 때 칭찬의 의미로 외치는 말입니다. 골프에서는 이러한 친근한 응원과 칭찬의 문화가 자리 잡아 있습니다.

니어핀

이는 파 3 홀에서 핀에 가장 가까이 공을 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한 내기도 있고, 특정 대회에서는 이를 위한 상을 주기도 합니다.

롱기스트

이는 특히 파 5 홀에서 가장 멀리 티샷을 친 사람을 가리킵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멀리 치는 것이 아니라, 페어웨이에 공이 떨어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라이

이는 공의 위치 또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공이 경사진 곳에 놓여 있다면 '라이가 안 좋다'라고 표현하며, 페어웨이의 평평한 곳에 놓여 있으면 '라이가 좋다'고 표현합니다.

마크

이는 공이 그린에 놓일 때 공의 위치를 표시하고, 공을 들어서 청소하는 동작을 말합니다. 또한, 상대방에게 "마크를 해주겠다"라고 말하면서 공의 위치를 지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컨시드, 오케이

이는 공이 홀에 가깝게 위치해 있을 때, 다음 스트로크로 홀에 넣는다고 가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공식적으로 +1타가 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멀리건

이는 티샷이 오비나 페널티 구역으로 들어갔을 때, 벌점 없이 다시 티샷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각 라운드에서 한 번이나, 남발하지 않도록 제한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골프 라운드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들을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동반자들 간의 소통과 응원, 경기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정 상황들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이용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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