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세면제한도,무이자차용증활용으로 최대한 절세하는방법

 

현금 증여는 가족 간의 재산 이전을 통한 세무 전략으로, 특히 부동산 가격 상승과 관련하여 부모로부터 주택이나 다른 형태의 부동산을 상속받는 경우에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부동산을 증여받거나 부모로부터 현금을 받을 때는 증여세에 대한 신중한 고려가 필수적입니다.

 

무심코 가족간 계좌이체하면 증여세폭탁맞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증여세를 미리 신고하는 경우가 드물어지고 있는데, 현금 증여는 신고 없이도 성립되기도 하며, 대부분의 경우 세무 당국에서 큰 이슈 없이 처리됩니다. 그러나 부동산을 취득하기 위해 현금 증여를 받는 경우, 나중에 예상보다 높은 증여세가 부과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님이 서울에서 아파트 하나만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도 상속세 세무조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상속 재산이 10억 이상인 경우 세무조사의 대상이 되기 쉬우며, 이때는 과거 10년 동안의 계좌 이체 내역을 조사하여 증여세 뿐만 아니라 가산세 등이 추가로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가족 간 계좌 이체를 증여로 간주하고 있으며, 입증이 되지 않을 경우 억울하게 증여세를 내야 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명백한 탈세 의심이 없는 한 개인 간 계좌 이체 내역을 조회할 수 없지만, 세무조사 명분이 필요한 경우에는 계좌 이체 내역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주로 상속세 세무조사, 부동산 자금 출처 조사, 사업장 조사 등이 해당합니다.

상속세 세무조사는 과거 10년치 계좌 이체 내역을 확인하므로 부모 자식 간의 무심코 이뤄진 가족 간 계좌 이체가 미래에 세금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 자식 간의 현금 이체 시에는 이러한 세무조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증여세는 가족 간 현금 이체 외에도 부동산 증여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가족 간 거래를 주의깊게 살펴보며, 특히 부모님의 부동산을 상속받아 이를 증여받은 경우 상속세와 증여세가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세무 전략이 필요합니다.

 

증여세 최대한 줄이는 방법

증여세폭탄피하기- 가족 간 계좌 이체 시에는 이체 메모를 남기기

1.가족 간 계좌 이체 시에는 이체 메모를 남기기

국세청은 가족 간 계좌 이체를 증여로 간주하고, 입증이 부족한 경우 억울하게 증여세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 이체에 명확한 목적을 남겨두면 나중에 입증이 용이해집니다.

이체내역을 메모해두지않으면10년간의 계좌 이체 내역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입증안되면 증여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으로부터 받은 돈의 목적을 명확하게 기록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가족 간 계좌 이체 시에는 무조건적으로 이체 메모를 남기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당시 왜 돈을 이체했는지 명확하게 파악하고, 증여가 아닌 다른 목적으로 이뤄진 경우에도 증명이 쉬워집니다. 이체 메모와 함께 구매 영수증이 있다면 더욱 강력한 입증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증여세폭탁피하기- 무이자차용증으로 증여세 최대한 줄이기

2.무이자차용증으로 증여세 최대한 줄이기

가족 간 차용 시에는 차용증을 작성하는 것이 증여세를 피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차용증은 돈을 빌린 것으로, 증여가 아니기 때문에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차용한 돈의 이자를 지급해야 하며, 이 때 이자 소득세가 발생합니다. 무이자로 차용하는 경우에는 이자 대신 원금을 분할 상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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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법정이자율로 계산시 이자가 천만원 이하일경우에는 이자 지급 없이도 무이자 차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증여세를 피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이자 차용 시에는 이자 대신 원금을 분할 상환해야 합니다. 매월 원금을 상환하면 이미 원금을 상환하고 있기 때문에 증여금액으로 간주하는 것이 어려워지며, 나중에 원금 상환 부담도 줄어들게 됩니다.

증여세폭탁피하기- 증여세면제한도와 증여공제 최대한 활용하기

3.증여세면제한도와 증여공제 최대한 활용하기

또한, 증여세 면제한도와 증여공제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 자식 간의 증여세 면제한도는 5천만원이며, 미성년자 자녀는 2천만원, 기타 친족은 1천만원까지 증여받을 수 있습니다. 배우자의 부모에게 증여받을 때는 1천만원까지 공제가 가능합니다. 증여공제는 10년에 한 번만 가능하며, 이를 적절히 활용하여 10년 단위로 증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가 갓 태어났을 때부터 10년 단위로 적절한 금액을 증여하면 세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세무 전략을 통해 증여세를 최소화하고 재산을 효과적으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증여세와 상속세는 중장기적인 플랜이고 복잡한 세무 문제입니다. 이글을 보신 여유있으신 부모님들은 노후에 한번에 증여하시려고 하지마시고 지금부터 준비하셔야 자식들이 세금폭탄맞지않습니다 !

이글 통해 조금이나마 세금 부담을 최소화하고, 가족 간 재산 이전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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